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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탈꼴찌에 성공했다.
경기는 후반에 갈렸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문선민을 투입했다. 이 교체는 신의 한수가 됐다. 문선민은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5분 문선민이 돌파하며 흐른 볼을 무고사가 잡았고,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박종진이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후반 21분 무고사가 아길라르의 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연결하며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인천은 2골 차 리드를 마지막까지 잘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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