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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이랜드를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랜드가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준태 대신 김재웅이 경기에 투입됐다. 하지만 선제골은 안양의 발끝에서 나왔다. 안양이 후반 6분 정희웅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지키려는 안양과 뚫으려는 이랜드는 각각 교체카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하지만 안양의 집중력이 조금 더 강했다. 안양이 막판까지 한 골을 잘 지켜내며 1대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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