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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가 니시노 아키라 감독 활용법 고민에 들어갔다.
타지마 회장은 "니시노 감독은 밖에서 많은 제안이 있을 것이다. 협회도 뭔가 제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니시노 감독은 일본 J리그를 비롯해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JFA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을 이끌었던 오카다 감독을 귀국 뒤 JFA 이사로 활용한 바 있다.
물론 니시노 감독의 정확한 역할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데일리스포츠는 'JFA가 모리야스 하지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A대표 겸직을 고민하는 만큼, 통합 대표팀을 지원하는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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