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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빗셀 고베, 포돌스키 없지만 이니에스타 온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7-15 09:25


사진캡처=빗셀 고베 공식 홈페이지

루카스 포돌스키(33)에 이어 안드레 이니에스타(34)까지. 일본 J리그 소속 빗셀 고베가 후반기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빗셀 고베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포돌스키에 이어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니에스타를 품에 안았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5일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이니에스타가 18일 팀에 합류한다. 여름 추가 등록 기간은 20일부터인 만큼 22일 열리는 쇼난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관건은 컨디션이다. 요시다 타카유키 빗셀 고베 감독은 "22일 경기에 출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니에스타가 월드컵 이후 쉬는 날도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특유의 무더운 날씨도 변수다.

다만, 포돌스키와 이니에스타의 호흡은 8월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케이스포츠는 '포돌스키가 왼다리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포돌스키와 이니에스타가 함께 뛰는 것은 8월 하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니에스타가 월드컵 이후 일본 축구를 더욱 달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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