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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6)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쿠르투아는 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한다. 지난 시즌 첼시가 5위를 차지하면서 유로파리그 출전권밖에 챙기지 못했다. 이 부분도 이적의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기 위해선 계약이 1년 남은 첼시와 협상을 가져야 한다. 잔여 계약기간에 대한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첼시 지휘봉을 새로 잡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