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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다른 카테고리에 있다. 그런 사람들 속에 있어 좋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1골을 포함 총 3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조별리그 페루전에서 프랑스 선수로 최연소 월드컵 본선 득점 기록을 수립했다.
음바페는 30일(한국시각)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빠른 발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의 느린 수비진을 압도했다.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잡고 러시아월드컵 8강에 선착했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와의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승리, 8강에 올랐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16강 벽을 넘지 못하며 일찍 짐을 쌌다. 프랑스의 신성 음바페가 스피드로 원맨쇼를 펼쳤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지루를 선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그리즈만-마투이디-음바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그바-캉테, 포백에 바란-움티티-에르난데스-파바르를 세웠다. 수문장은 요리스다.
아르헨티나는 4-3-3 전형으로 맞불을 놓았다. 스리톱에 메시-디마리아-파본, 2선에 마스체라노-바네가-페레즈, 포백에 오타멘디-로호-탈리아피코-메르카도를 세웠다. 골문은 아르마니가 지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