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KEB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 축구 월드컵대표팀 숙소 호텔을 방문해 격려했다.
김정태 회장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 참가 중인 한국 대표팀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숙소를 찾아 신태용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 후원사 중 하나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고려인 자녀들도 함께 방문해 신 감독 및 태극전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