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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골을 넣은 한의권(아산)이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1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15라운드 베스트 공격 부문에는 포프(부천)와 고무열(아산)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한의권을 비롯해 황인범(아산) 권영호(대전) 진창수(부천)가 올랐다. 수비에서는 안태현 박 건(이상 부천) 안재준(대전) 김동진(아산)이 뽑혔다. 최고의 수문장에는 안양의 전수현이 꼽혔다.
한편, 15라운드 베스트팀은 부천으로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아산과 성남전이 뽑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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