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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는 코스타리카전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결과를 냈다"며 "전반적으로 패턴과 수비, 공의 움직임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0가지 변화를 만들었고, 유동성 있게 대처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결승골을 꽂아 넣은 마커스 래쉬포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997년생 래쉬포드는 이날 제이미 바디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 전반 12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잉글랜드는 18일 튀니지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