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믿고 따라야 한다."
인스부르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장현수 일문일답.
선수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스웨덴전 준비 과정이다. 힘든 걸 이겨냈다.
-몸상태 어떻죠.
힘든 체력훈련을 했다. 힘든 몸을 잘 견뎌서 물론 비겼지만 잘 마무리했다.
-게임 플랜 대로 잘 했나.
스웨덴은 볼리비아 보다 강하다. 선수들이 수비에 신경써서 했다. 보스니아 온두라스전 보다 보완은 됐다. 하지만 더 채워나가야 한다.
-김영권과의 조합은.
우리 중 누가 뛰어도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누가 뛰더라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걸 하면 된다.
-베스트11이 함께 해보지 않고 하는데.
감독님이 전술을 정하는 거다. 선수들 감독님이 정한다. 믿고 따라야 한다.
-몸상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스웨덴전이다. 100% 막도록 하겠다.
-확신이 있나.
확신을 가질 수는 없지만 스웨덴전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9일 파워프로그램 더 할텐데.
우리에게 필요한 훈련이었다. 몸을 부딪혀 이겨야 한다. 몸상태를 보고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믿고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