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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폭격기' 제리치(강원)가 K리그1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함께 공개된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에는 제리치와 함께 에반드로(서울)가 최우수 공격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허리진에는 임상협(수원) 이재성(전북) 정석화(강원) 고요한(서울)이, 수비진에는 김태환(상주) 김민재(전북) 발렌티노스(강원) 박형진(수원)이 선정됐다. 최우수 골키퍼는 유상훈(상주)이 뽑혔다. 8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이었고, 베스트매치는 인천-수원전이었다.
한편, K리그2 8라운드 MVP에는 광주의 나상호가 선정됐다. 나상호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마지막 골을 만들어내며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광주는 올 시즌 홈 첫 승을 신고했다. K리그2 8라운드 베스트11은 나상호 김정환 박요한 안영규(이상 광주) 최승인 김명준(이상 부산) 최호주 김태현(이상 안산) 서보민 이지민(이상 성남) 김영광(이랜드)이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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