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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대표팀의 참패를 관중석에서 목격한 리오넬 메시(31)가 소속팀 스페인 바르셀로나 훈련에 복귀했다.
문제는 메시의 몸 상태였다. 메시는 2주 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도 통증을 참으며 경기를 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복귀와 함께 검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SNS를 통해 '메시가 동료들과 함께 일부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A매치가 끝난 뒤 곧바로 소속팀 훈련을 소화한 것이다.
메시는 세비야전은 재활에 초점을 맞추고 AS로마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는 약간의 문제가 있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