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필립 쿠티뉴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의 중심축인 리오넬 메시의 메시지를 흘렸다.
|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의견을 존중, 더 이상 베예린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예정이다. 베예린 측도 레알 마드리드로 배를 갈아탈 모양새다.
베예린은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역시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9일 AC밀란과의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2대0 승)에도 결장했다. 베예린은 '부상 치료에 전념한 뒤 빨리 회복하겠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