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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이 유소년 시스템의 선진화에 한 발짝 다가선다.
또 현 유소년 팀 의무트레이너와 정기적 학술 미팅, 의무트레이너 파견 등을 실시하고 선수단의 체계적 부상 관리와 트레이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은 이번 협약으로 'K리그 유스 트러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인 유소년 스포츠과학 및 의료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유소년 팀의 선진 육성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의료지원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