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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주포 양동현(32)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유니폼을 입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게 된 양동현은 윤정환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양동현과 윤 감독은 울산 현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울산에서 활약했던 양동현은 2015년 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당시에는 활약이 미비했지만 양동현은 2016년 포항으로 건너가 지난해 부활했다. 그러자 윤 감독은 새 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양동현에게 러브콜을 보내 품에 안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