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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트루아)이 신태용 A대표팀 감독 앞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1대3 패배의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상승세를 그리던 석현준. 마르세유전은 그에게 중요한 일전이었다. 향후 A대표팀 입성 여부가 달린 경기. 유럽파 점검을 위해 19일 출국한 신 감독의 첫 일정이 바로 석현준 체크였다.
신 감독의 시험대에 오른 석현준. 마르세유를 맞아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확실한 한 방을 날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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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석현준은 6차례 공중볼 경합 승리 장면을 연출했고, 총 4번의 슈팅(유효슈팅 1개)을 시도하는 등 트루아 공격을 주도했다. 트루아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도 총 5차례 시도해 2번 성공시키며 기회를 만들어내는 듯 했으나 최종 마무리까지 연결시키진 못했다.
석현준은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6.6점을 기록했다. 이는 트라오레(7.4점), 카우이(7.2점), 펠레(7.1점)에 이은 팀내 4번째로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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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루아는 전반 14분 터진 펠레의 골로 1-0 리드를 쥐었으나 전반 31분 파예에게 실점 1-1로 전반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21분과 39분 각각 구스타보, 제르맹에게 연속 실점하며 1대3으로 패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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