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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47)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영국축구협회(FA)의 강력한 믿음이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해도 경질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렌 대표이사는 "월드컵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바라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당장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장기적인 계획을 계속해서 끌고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향후 몇몇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장기간 팀을 만들길 원하고 있다. 월드컵은 잉글랜드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당연히 승리를 바란다. 다만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때문에 우리가 러시아월드컵부터 2020유로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연속성을 가지고 뛸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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