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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관중 유치 우수 구단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 전기(2차) 대비 관중 증가폭이 가장 큰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 모두 FC안양이 받았다.
안양은 25~37라운드 중 5차례의 홈경기에서 평균 4705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이는 13~24라운드 평균 대비 2445명이 증가한 성적이다.
최고의 잔디상태를 유지하는 '그린 스타디움'은 경남FC의 창원축구센터다. 경남은 지난 2차에 이어 2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올시즌 최적의 그라운드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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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성남이 선정됐다. 성남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leftion CUP 2017'를 개최해 축구와 e스포츠 팬덤 모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은 챌린지 31라운드 성남 홈경기와 함께 진행하고,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등 이색적인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기장, 벤치 등을 형상화한 옥스퍼드 블록을 발매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팬들을 공략코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맹은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시즌 중 3차에 걸쳐 선정해 각 구단들의 수입증대 및 경기품질 증대를 위한 노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클래식-챌린지 통합 클럽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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