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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30만 관중 눈앞' FC서울, 울산전 팬들에게 행운 쏜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10-27 17:52



FC서울이 2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상위 스플릿 세번째 경기를 치른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일전이다. FC서울은 울산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인 '재미+골+승점3점'을 팬들과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숫자 3을 활용한 'FC서울 럭키쓰리' 이벤트로 홈 경기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FC서울 '럭키쓰리' 이벤트는 FC서울 팬파크에서 용품을 구매하고 FC서울 푸드파크에서 음식을 즐기고 다양하게 준비된 장외행사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스탬프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날 팬파크, 푸드파크, 장외행사 3곳에서 스탬프 3개를 받는 팬들에게는 '복불복' 경품이 증정된다. '복불복' 경품으로는 FC서울 유니폼, 서곰이인형, 사인볼, 부부젤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팬들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장외행사로는 에어바운스, 캐논슈터, 셀프 f응원피켓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장내 FM서울 코너에서는 '3달 남은 2017년, FC서울과 함께 이루고픈 3가지'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아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매치프리뷰에서는 '출발!비디오여행'을 패러디 한 '울산전 신세(3)개'가 펼쳐지며 V걸스&시드 공연에서는 '사인볼 팬서비스'가 진행된다. GS SHOP과 함께 하는 행운의 사다리타기와 스카이펍 입장권, 팬파크 상품권, 서곰이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는 서울캐논포 타임도 마련됐다. 헝그리베어피자와 함께하는 V걸스 공연에서는 열렬히 호응하는 팬들을 위해 맛있는 피자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에는 경기에 앞서 아마추어 최강 축구클럽을 가리는 서울컵 2017 여자부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한체대와 전통의 강호 연세대가 격돌한다. 12시 10분에 킥오프되는 이번 서울컵 2017 여자부 결승전은 팬들에게도 공개된다. 전,후반 25분 경기로 무승부시 전,후반 각각 10분의 연장전, 승부를 가리지 못할시 승부차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데얀의 K리그 통산 300경기를 출장을 기념하는 프로축구연맹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K리그 8년 연속 30만 관중 달성도 눈앞에 뒀다. 울산전에 1만2886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하면 올 시즌 30만 관중을 돌파한다. 2010년부터 8년 연속 30만 관중 달성의 대기록을 수립한다. 울산과의 홈 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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