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 전역 13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유로2020 개최도시에서 벨기에 브뤼셀이 탈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나단 포드 웨일스축구협회장은 "자연스럽게 웨일스축구협회가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는 카디프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경험을 살려 조별리그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로2020 예선전 뿐만 아니라 본선의 중요한 경기도 치르게 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