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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토트넘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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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명받았다.
토트넘은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1,2라운드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한 바 있다. 6월 손목 부상 여파가 컸다. 교체로 나선 다음 손흥민은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3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함께 공격 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첫 홈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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