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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 누구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냉정하게 말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콘테 감독이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 선수 기용에 대해 입을 뗐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어린 선수 기용은 항상 큰 논쟁이었다. 새 시즌 준비 과정에서 보인 어린 선수들의 태도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에게 무엇이 가장 적합한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어린 선수가 충분히 강하고 준비가 잘 돼 있다면, 왜 기용하지 않겠는가. 과거에도 어린 선수들은 늘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