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2017년 골키퍼(GK) 클리닉'을 진행한다.
경남FC는 도내 중, 고등학교 골키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8월 6~7일 2일간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2017년 GK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GK 클리닉에는 현재 경남FC의 골키퍼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문 GK 코치 외 유소년 코치 2명이 강사로 나선다. 프로축구선수의 방문도 예정되어있다.
6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GFC-SUPPORTIUM에서 골키퍼 이론수업을,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천연잔디 보조구장에서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코치는 "이번 'GK 클리닉'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도내 중고생 골키퍼들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GK 클리닉엔 도내 중, 고등학교 GK 선수가 접수 가능하며 20~28일 오후 6시까지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소속팀, 상의 사이즈 등을 기록해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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