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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이 경질됐다.
바우사 감독은 지난해 8월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예선 8경기서 3승2무3패에 그쳤다. 여기에 팀 간판 리오넬 메시가 심판 욕설로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결국 AFA는 경질카드를 뽑아들었다. AFA는 "모두가 알다시피 바우사 감독체제에서 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조만간 호르헤 삼파올리 세비야 감독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