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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아산 무궁화가 주말 홈경기에서 'Yellow Day' 행사를 진행한다.
아산 구단은 15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컬러이자 봄을 상징하는 '노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산은 입장게이트에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노랑 풍선 2000개를 배부하고, 새롭게 제작한 노란색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유니폼을 공개한다. 그리고 '옐로아이디' 친구추가 이벤트와 하프타임 경품 추첨을 통해 노랑의 향연을 이어간다. 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선수단 사인회 및 하이파이브 이벤트와 '리프팅킹' 대회는 이번 안산전에서도 장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