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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한국인 EPL리거'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이 팀을 뛰어넘은 우정을 뽐냈다.
이날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스완지시티에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올시즌 16호골(리그 9, FA컵 6, 챔피언스리그 1)을 기록,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리거 한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 3골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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