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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금정구청장 부산 시즌권 릴레이 아홉 번째 주자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3:29



지난 27 원정희 금정구청장이 부산 아이파크 시즌권 구매 릴레이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최만희 부산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금정구와 부산 아이파크의 협력을 통한 축구저변확대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 원 구청장은 지난해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 일정을 갖춘 선고 공약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금정구를 빛냈다. 또한 아름다운 길과 문화를 가진 부산 유일의 문화 관광시장인 '서동미로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상인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주동하는 서동예술창작공간, 섯골문화촌, 유니세프 도서관 등 시장 내 시장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금정구를 발전시켰다.

이어 원 구청장은 "학창시절부터 축구를 굉장히 좋아했다. 따라서 부산 유일의 프로축구팀인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라며 "현재 부산 아이파크가 운영하는 아이키즈(어린이 축구교실)도 금정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축구캠프나 학교방문축구교실 등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부산 축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아이파크는 4월 2일 오후 3시 적지인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아산 경찰청과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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