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에콰도르전]이승우-백승호 선발제외...선수전원 '실험'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18:05


한국과 온두라스의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경기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신태용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3.25/

김경민-강지훈이 공격 선봉에 선다. .

신태용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2017년 아디다스컵 U-20 4개국 초청대회 3차전 명단을 확정했다.

1-2차전을 뛴 송범근을 대신해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김민호 김승우 노우성 신찬우를 포백라인에 내세웠다. 김무건, 오인표를 중앙에 포진한다. 임민혁 강지훈 김경민을 공격라인에 내세웠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와 조영욱 등 1-2차전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한 선수들을 과감히 제외했다. 테스트이벤트로 20세 이하 월드컵 전력 점검의 의미가 큰 만큼 전선수들에게 고르게 기회를 부여했다.

한국은 1차전서 온두라스를 3대2로 제압했다. 2차전에서 잠비아를 4대1로 대파했다. 에콰도르와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한다.
제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