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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였다."
특별한 경기였다. 13년 동안 독일 대표팀을 이끈 루카스 포돌스키의 은퇴 경기였기 때문. 포돌스키는 독일 유니폼을 입고 129경기에 출전, 48골-3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대표팀 은퇴 경기에 선발 출격한 포돌스키는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경기 뒤 뢰브 감독은
"특별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였다"며 포돌스키를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