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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성북유치원과 전용 천연잔디 구장 오픈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10:09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성북유치원 운동장에서 '유치부 전용 천연 잔디 구장 축구교실'을 오픈한다.

FC서울과 성북유치원은 유치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지역의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축구교실을 개최하기로 했다.

수업이 진행될 성북유치원 운동장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깔린 잔디와 동일한 '켄터키블루그래스'라는 사계절 천연 잔디가 조성돼 있다. 덕분에 어린이들이 다칠 염려 없이 맘껏 뛰놀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해 나가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을 자랑한다.

FC서울은 성북유치원 천연잔디운동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재원생을 위한 방과후 축구교실이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재원생이 아닌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FC서울 축구교실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축구 교실은 오는 4월 첫 수업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FC서울은 이미 지역의 온라인 맘(mom)카페 소문을 통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오픈 이벤트 등을 개최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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