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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축구를 보여줬다."
경기 뒤 셰익스피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좋은 축구를 보여줬다"며 "적절한 시간에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조금 더 부드럽게 경기를 하고 싶다. 그러나 EPL 경기는 단단하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셰익스피어 감독은 "노력하고 헌신해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이 성공에 중요한 바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밝은 앞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스터시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2주 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1일 홈에서 치르는 스토크시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를 재개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