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이 정현복 광양시장에 이어 2017시즌 카드를 구입하며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붐 조성에 동참했다.
송재천 의장은 10일 광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전남 드래곤즈 2017시즌카드 구입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 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한 송재천 의장은 "전남 드래곤즈는 다양한 스킨십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FA컵 3회 우승 등 좋은 성적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올 해 지역민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겠다. 전남 드래곤즈도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상위스플릿에 꼭 진출해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승재 전남 사장은 "의장님께서 전남 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장님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의 시즌 첫 경기는 원정경기로 3월 5일 오후 3시 전북 현대와의 호남더비 매치이며, 홈 첫 경기는 3월 12일 오후 3시 상주 상무와의 경기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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