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BBNews = News1 |
|
첼시가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어폰헐의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대0으로 이겼다. 디에고 코스타는 1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첼시는 8월27일 번리전 승리 이후 한달여만에 승리를 더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첼시는 윌리안이 후반 16분 역습 찬스에서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첼시는 6분 뒤 쐐기골을 터뜨렸다. 첫 골을 도운 코스타는 동료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문전에서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던 코스타는 리그 6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웨스트햄과 미들즈브러, 선덜랜드와 웨스트브로미치는 각각 1대1로 비겼다. 왓포드와 본머스도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