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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역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었다. 영국 구단 최초로 연 수입 5억파운드(약 7416억원)를 넘어섰다.
사실 맨유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5억7000만파운드·약 8454억원)보다 연간 수입이 적었다. 그러나 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7월 브렉시트 이후 유로화 강세와 파운드화 약세의 혜택을 봤다.
맨유는 구단 지출 중에서 지난 5월 루이스 판 할 전 감독과 라이언 긱스 등 코치진을 내보내면서 840만파운드(약 124억원)를 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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