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2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4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삼성-두산전에서 50.04%가 원정팀 두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2경기 롯데-한화전에서는 롯데(46.52%)과 한화(40.32%)의 투표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3.1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6~7점)-한화(4~5점)으로 롯데 승리 예상이 6.66%로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넥센-KIA전에서도 양 팀의 접전이 예상됐다. 43.17%의 야구팬이 넥센에, 42.78%의 야구팬은 KIA의 승리에 투표해 큰 차이가 없었다. 같은 점수대는 14.06%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넥센(2~3점)-KIA(6~7점), KIA 승리(6.50%)가 가장 높게 나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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