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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셀틱의 지휘봉을 잡는다.
로저스 감독은 "셀틱의 감독직을 맡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내게 주어진 역할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승리를 가져다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내 목표는 셀틱을 다시 한번 유럽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