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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경쟁의 분수령이 될 '빅2'의 맞대결이 열린다.
김해시청도 2라운드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해시청은 개막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제압하며 지난 시즌 후반기 돌풍이 우연히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김해시청은 지난시즌 종료까지 5연승을 달렸다. 6연승은 팀 최다연승이다. 김해시청은 대전한밭운동장에서 만만치 않은 대전코레일을 상대한다. 김해시청은 국가대표 출신 정성훈과 새롭게 영입한 김제환 투톱의 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대전코레일-김해시청(대전한밭)
경주한수원-울산현대미포조선(경주공원4구장)
부산교통공사-용인시청(부산구덕)
강릉시청-천안시청(강릉종합)
목포시청-창원시청(목포축구센터·이상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