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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맨시티가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 네이마르(23) 영입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짧은 크리스마스 휴식을 보낸 네이마르는 맨시티의 러브콜을 인정했다. 그는 "맨시티가 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펼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적 시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인생은 길다"고 답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연봉 인상, 계약기간 연장 등 새로운 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릴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새로운 협상에 돌입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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