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쳤다.
'축구야놀자'는 대구FC가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공헌활동이다. 대구는 어린이들이 유아기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지중학교에서는 '축구관련 전문가 직업의 세계'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대구FC 김용하 부장이 나섰다. 김 부장은 3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의 의미와 축구 단체 및 직업을 소개하고, 어떤 준비를 하면 되는 지 설명했다.
대구는 이날 행사를 끝으로 2015시즌 지역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 내년 더 다양한 지역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