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인천 유나이티드 현장 소식 '우리가 발로 뛰었죠'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12-18 10:31





인천 유나이티드가 운영하는 명예기자단 'UTD기자단'이 12기 수료식을 가졌다.

17일 구단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정의석 단장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 인천 홈·원정 경기 및 각종 구단 행사를 발로 뛰며 취재한 16명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

수료증을 수여한 뒤 구단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럭키박스를 깜짝 선물로 제공했다. 선수단 의류, 유니폼, 구단 MD 상품 등을 랜덤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는 즉석 제비뽑기로 주인을 찾아갔다.

한편 UTD기자단은 2004년 구단 창단부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운영해온 인천의 명예기자단으로서 K리그 명예기자단 중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UTD기자단은 프로 선수단 경기뿐만이 아닌 유소년 선수단 경기, 구단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취재해 구단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SNS, 매치데이 매거진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왔다.

올해는 기존 취재, 사진, 영상 기자를 포함해 최초로 디자인 기자를 신규 모집해 기자단 자체 컨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2016시즌을 함께할 UTD기자단 13기는 내년 1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