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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비야레알은 '체리셰프 사태'에 대한 책임이 없다."
이날 로이그 회장은 "우리는 토마스 피나의 2경기 징계에만 신경을 썼다. 클럽 간에 징계 선수의 이동이 있을 때는 관심을 가져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야레알은 현재 우리팀 소속인 선수들에 대해서만 책임을 진다"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복잡한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그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페레스 회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체리셰프의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통보받은 바 없다. 체리셰프에게 개인적인 통보도 없었다"라며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책임져야할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징계선수 명단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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