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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새로운 부상을 당해 복귀가 무산됐다. 이제 리버풀 입단 후 결장한 경기의 비율이 50%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터리지는 지난 2013-14시즌 21골로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지만, 이후 거듭되는 부상으로 실망만 안기고 있다. 2014-15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한 스터리지는 올시즌에도 지난 10월 무릎 부상을 당해 결장중이다.
스터리지의 올시즌 출전경기수는 단 3경기다. 2015년을 통틀어도 18경기에 불과했다. 지난 2013년 1월 리버풀 입단 이후 스터리지는 58경기 출전, 49경기 결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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