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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8일 전남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천수 은퇴기념 입장권을 제작했다.
이 날의 주인공인 이천수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천수는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E석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날 경기 시축은 이천수의 딸인 이주은양이 직접 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이천수 은퇴식이 열려 구단에서 준비한 공로패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가 참석해 꽃다발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경기 전에는 인천 U-15팀 광성중학교의 왕중왕전 우승 기념 세레모니, 경기 종료 후 전 선수가 참여하는 '2015시즌 감사인사'등이 마련돼 있다.
28일 경기 입장권은 인천 시민 50% 현장 할인(신분증 지참), 이천수 유니폼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무료입장 등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으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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