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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3·호펜하임)가 큰 변화에 직면했다. 감독이 바뀌었다.
지도자가 된 뒤에는 네덜란드와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맡아 팀을 강등 위기에서 건져냈다.
관심사는 김진수의 미래다. 김진수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감독이 바뀌면 기회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현재 호펜하임은 1승3무6패로 17위에 처져있다. 10경기에서 19실점을 한 수비진이 개혁대상이다. 김진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기회를 잘 살려내야만 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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