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초가 2015년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축구리그에서 왕중왕에 올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신정초는 후반 19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문전으로 공이 투입된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호흡이 맞지 않은 틈을 타 홍석주(6학년)가 가로채 골대로 밀어넣었다.
신정초의 상승세는 무서웠다.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서재민이 왼쪽 코너킥을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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