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축구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68)가 폐암 진단을 받았다.
크루이프는 1970년 네덜란드의 토털 사커를 구축한 대표적인 축구 전설이다. 아약스(네덜란드)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화려한 현역을 지냈다.
축구화를 벗은 후에는 지도자로 활동했다. 1996년까지 바르셀로나 감독을 역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명예회장과 아약스 이사 등을 맡기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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