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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전세계 축구선수들의 낭만이 가득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 꿈의 무대에서 가장 빛난 공격수는 누굴까.
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71골·뉴욕 코스모스)는 지난 2014-15시즌 호날두와 메시에게 추월당했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56골), 티에리 앙리(50골)이 4-5위를 기록중이다. 안드리 셰브첸코(48골), 필리포 인자기(46골), 디디에 드로그바(44골), 카림 벤제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이상 43골)가 뒤를 잇고 있다.하나같이 리그별 명문팀들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호날두와 메시의 골 기록은 다른 선수들에겐 한 마디로 '넘사벽'이다. UCL 최다골 톱10 리스트 중 현역 선수는 이들 외에 디디에 드로그바(몬트리올 임팩트)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가 있다. 호날두-메시와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는 벤제마 1명 뿐이며, 호날두의 골 기록은 벤제마의 두 배에 가깝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2골
리오넬 메시 77골
라울 곤살레스 71골
뤼트 판 니스텔로이 56골
티에리 앙리 50골
안드리 셰브첸코 48골
필리포 인자기 46골
디디에 드로그바 44골
카림 벤제마 43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4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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