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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영웅 라울이 은퇴 계획을 발표했다.
외신들은 16일 라울이 현재 뛰고 있는 뉴욕 코스모스에서 이번 시즌까지만 뛰고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1994년부터 16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총 741경기에서 323골을 터뜨렸다. 이번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323번째 골을 기록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 팀 역사상 최다골 기록이었다. 2010년에는 샬케04(독일) 2012년 알 사드(카타르)를 거쳤다. 지난해 뉴욕 코스모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뉴욕 코스모스에서는 28경기에 나와 7골을 넣었다.
A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 102경기 출전, 44골을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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