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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인천 홈경기 걸그룹 '리더스'와 함께해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13:03





23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 걸그룹 '리더스'가 뜬다.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리더스는 5인조 여성 걸그룹으로 5명이 각자 개성과 색깔에 맞게 조화를 이룬 팀이다.

최근 코미디빅리그의 인기코너 '직업의 정석'에 부킹녀로 나와 코믹스러운 발레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멤버 서효지를 비롯해 윤슬아 한서연 샌디 윤별 등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인천 구단은 인천 지역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 8강 진출을 기념, 해당 학교를 초청해 '유아 리더스(You're leaders)'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리더스의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유아 리더스' 행사는 미들스타리그 8강에 진출한 학생들이 축구는 물론 학교 생활, 교우 관계 등 모든 면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서서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리더스의 공연은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이날 리더스는 대표곡인 '빙글빙글'과 'Kiss me'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유아 리더스'행사는 미들스타리그 8강에 진출한 학교 전교생을 초청해 홈경기 할인은 물론 롯데제과 레이즈 감자칩을 선물한다. 또 리더스 공연 외에도 8강 대진 추첨식, 각 학교별 출전 선수 그라운드 기념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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