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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이 유로파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날 UEFA가 발표한 유로파리그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데뷔 2경기 만에 데뷔골과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함께 도르트문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주호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18일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도운 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2대1 역전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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